[샌프란시스코 로이터=뉴스핌] 권지언 기자 = 퀄컴이 특허 분쟁 해결을 위해 양사 간 논의가 없었다는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인터뷰 내용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misleading)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퀄컴 대변인은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는 수차례 애플과 특허 분쟁 해결 가능성에 대해 논의해 왔다는 점을 지속해서 분명히 밝혀 왔다”고 강조했다.
이날 앞서 팀 쿡 애플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회계연도 3분기 이후로는” 퀄컴과 특허 분쟁 해결을 위한 어떠한 논의도 한 게 없다”고 말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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