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산불발생 억제를 위해 산불예방 인력 141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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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에 따르면 산불 진화와 감시를 주목적으로 산불조심기간에 활동할 산불전문예방 진화대원 49명 및 산불업무 관리요원 1명을 모집한다.

이와함께 봄철 산불조심기간에 근무하는 산불감시원도 함께 모집한다.

시는 산불감시 및 예방활동, 입산통제구역 내 입산자 등을 관리하는 산불감시원은 감시탑 5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 취약지 감시초소 62개소에 83명, 야간 순찰 2명 등 총 91명을 모집·선발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0~11일까지이며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동해시청 녹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 19년 연속 대형산불 없는 해’를 달성한다는 목표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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