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TB투자증권은 10일 태영건설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태영건설은 공공 수주 비중이 높은 중견 건설업체로 자회사를 통해 방송(SBS), 레져 및 폐기물 처리사업도 하는 중이다. KTB투자증권 김선미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태영건설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Q 실적은 기대 이하
▶ 시장의 역성장 우려와 달리 2019년 실적은 매출액,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YoY +3.7%, +1.1%, +20.1% 성장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지방 주택경기 둔화 우려에도 동사는 2019년 4천세대 이상의 자체사업(약 1.6조원 규모추정)을 계획하고 있음
태영건설은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337억9467만원으로 전년 동기 8763억2984만원 대비 6.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165억3086만원으로 전년 동기 1079억4718만원 대비 7.9%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57억7946만원으로 전년 동기 16억8222만원 대비 3,810.2% 늘었다.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2.28% 상승한 1만1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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