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IBK투자증권은 10일 한국타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IBK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6만2000원 대비 8% 낮은 수준이다.

한국타이어는 한국과 미국, 중국 등에 생산시설을 갖춘 타이어 제조사다. IBK투자증권 이상현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국타이어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2018년 4분기 실적은 컨센서스 하회 예상

▶ 미국 테네시공장 안정화는 2019년 2분기부터 기대

▶ 매수의견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57,000원으로 하향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7553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244억원 대비 3.7% 감소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875억1920만원으로 전년 동기 2171억2421만원 대비 13.6% 줄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1314억9874만원으로 전년 동기 1705억2049만원 대비 22.8% 감소했다.

지난 9일 주가는 전일대비 0.54% 상승한 3만73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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