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11일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지만, 미세먼지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쁘고 건조하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는 오후부터, 전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전남해안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5~3℃, 낮 최고기온은 4~10℃로 예상된다.

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기온은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전국(제주 제외) ‘나쁨’, 제주도 ‘보통’이며, WHO 기준도 전국(제주 제외) ‘나쁨’, 제주도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0m로 일겠고, 동해상에서 최고 3.5m 높게 일겠다.

새벽까지 동해 먼 바다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 중인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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