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1일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20만원 대비 20% 낮은 수준이다.

삼성전기는 휴대폰·디스플레이·컴퓨터용 부품을 만드는 삼성계열의 전자부품회사다. 현대차증권 노근창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삼성전기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상반기에 중국 스마트폰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은 낮지만 중국의 경기 부양과 감세정책(저소득층을 겨냥한 다양한 세액공제와 개인소득세 과세구간 인상)으로 인해 중국 스마트폰 수요는 추가적으로 악화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임

▶ 5G 서비스 실시와 함께 AI Cycle은 이어질 것이라는 점에서 Buy & Hold 전략 유효



삼성전기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조3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8411억원 대비 28.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049억5367만원으로 전년 동기 1031억6268만원 대비 292.5%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376억7694만원으로 전년 동기 718억5936만원 대비 230.7% 늘었다.

지난 10일 주가는 전일대비 1.52% 하락한 9만720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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