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금융감독원은 윤석헌 원장이 오는 14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BCBS 최고위급 회의에서는 바젤Ⅲ 개편안 중 최종안 마련이 지연된 '시장리스크 규제(FRTB) 개정안' 승인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회의 후 영국 금융행위감독청을 방문해 앤드류 베일리 청장과 면담을 갖고 금융감독 현안 및 양국 감독기관간 협력 이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금융감독혁신 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