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휴일인 12일 경기도 내 초미세먼지(PM 2.5)가 확산하면서 동부권을 제외한 전지역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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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전날인 11일 저녁 8시 중부(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저녁 10시에는 남부(용인, 평택, 안성,이천,여주)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데 이어 12일 오전 7시에는 북부(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도 확대 발령했다.
이들 지역의 1시간당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12일 오전10시 기준으로 남부권 90㎍/㎥, 북부권 87㎍/㎥, 중부권 88㎍/㎥을 나타내고 있다.
초미세먼지 주의경보는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지속 될 때 발령된다. 주의경보가 발령되면 노인·어린이·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외출을 삼가해야 한다. 또 공원, 체육시설, 터미널 및 철도 등을 이용하는 주민은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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