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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풍등 정체는 테이크 신승희…"한 걸음 더 나아갈 에너지 받았다"

기사등록 : 2019-01-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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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복면가왕'에 테이크 신승희가 출연했다.

13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선을 끌었던 ‘나 지금 날고 있니.. 풍등’의 정체는 그룹 테이크의 멤버인 신승희로 밝혀졌다.

신승희는 지난주 방송에서 '사랑의 자물쇠' 슈퍼키드의 허첵과 함께 호흡을 맞추어 ‘윤종신’의 노래 '내 사랑 못난이'를 불렀고, 신나는 템포의 노래를 예사롭지 않은 실력으로 소화해 1라운드의 승자가 됐다.

[사진=CI ENT]

이어 신승희는 이번주 2라운드 무대에서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불러 패널과 청중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으며 3라운드에서는 ‘창민’의 ‘Moment(모멘트)’를 선곡,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아쉽게 복면을 벗게 된 신승희는 “평소 복면가왕을 즐겨보던 팬이었는데 출연하게 돼서 매우 기뻤다.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았으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다시 돌아볼 수 있어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테이크만의 색깔을 가진 음악으로 다가가고 싶다”고 진심 담은 소감을 전했다.

신승희의 소속팀 테이크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음원 ‘잘사니’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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