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열린우리당 창당에 기여한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자 모임인 바보클럽 회원15명은 14일 오전 창원시청을 찾아 허성무 시장과 환담했다.
허성무 창원시장(가운데)이 14일 오전 창원시청 집무실에서 노무현대통령지지자 모임인 바보클럽 회원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바보클럽]2019.1.14. |
허성무 시장은 "외부에서 지역경제가 나쁘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경제가 다시 일어선다"면서 "반드시 지역경제를 살려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이 당협위원장 시절 지역구인 창원 성산구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전했다.
바보클럽은 5년 전 결성한 모임으로 열린우리당 시절 지구당 위원장과 상임위원 등으로 구성된 친목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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