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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397억 규모 안트로젠 주식 블록딜 처분 결정

기사등록 : 2019-01-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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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부광약품은 안트로젠 주식 60만171주를 397억원에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및 장내거래를 통해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8.8% 규모로 양도 후 잔여지분 비율은 7.11%다.

부광약품 측은 "12개월 이내 장내매도 혹은 블록딜 매도할 것"이라며 "투자자금 회수를 통한 수익 실현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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