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 두 번째 정규앨범이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 14일 발매한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는 홍콩,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아랍에리미트 등 9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등극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가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어스(Time For Us)'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1.14 leehs@newspim.com |
타이틀곡 '해야' 또한 캄보디아, 홍콩, 말레이시아 1위를 비롯해, 총 10개국 아이튠즈 종합 송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 역시 'K팝 칼럼' 코너를 통해 여자친구 컴백을 집중 조명했다.
빌보드는 '해야'에 대해 "경쾌한 비트로 시작해 여자친구 멤버들이 가장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신스 팝 장르로 변화된다. 특히 노래 후반 은하의 인상적인 고음과 오케스트라 멜로디는 감미로웠던 노래의 시작을 역동적으로 바꾼다"고 소개했다.
또한 "겨울을 매력적으로 그리며 노래의 파워풀한 곡조를 우아하게 전달했다"고 극찬했다.
여자친구는 신곡 '해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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