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포드가 '올 뉴 포드 익스플로러',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 등 신규 모델들을 공개했다.

포드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19 북미국제오토쇼'에서 공개한 '올 뉴 포드 익스플로러'. [사진=포드코리아]

포드는 14일(현지시간) 개막한 '2019 북미국제오토쇼(NAIAS·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신규 모델들을 대거 전시했다.

올 뉴 포드 익스플로러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최신 모델이다. 더욱 얇고 강한 구조로 경량화하고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3.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해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며, 최대 견인 능력(약 272㎏)을 증가시켰다.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하고 오프로드 및 온로드 기능을 향상시켰다.

포드는 북미 경찰차 부문을 이끌 올 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도 선보였다. 강력하고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최첨단 기술을 활용했다.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파워트레인을 갖췄으며, 3.7L TI-VCT 엔진이 탑재돼 기존 폴리스 인터셉터 유틸리티에 비해 차량당 연간 5700달러까지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포드는 '올뉴 머스탱 쉘비 GT5200', '링컨 컨티넨탈 80주년 기념 코치 도어 에디션', '올 뉴 링컨 에비에이터'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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