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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조기상환 기회 더 주는 ELS 3종 출시

기사등록 : 2019-01-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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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신영증권은 조기상환 기회를 더 주는 ELS를 포함해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입은 오는 16일부터 18일 오후 1시까지 가능하며 최소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로 할 수 있다.

‘플랜업 제771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더블 얼리엑시트 스텝다운(Double EarlyExit StepDown)형 ELS다. 스텝다운형 ELS보다 수익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 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 24개월), 79%(30개월) 이상이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12개월)차에 조기상환이 일어나지 않고 어느 한 기초자산도 최초 기준가격의 85%(80%) 미만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연 5.0%(세전)의 수익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어느 한 기초자산의 만기평가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이거나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사진=신영증권>

‘플랜업 제771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NIKKEI225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85%(18‧24개월), 79%(30개월) 이상이면 연 5.4%(세전)의 수익을 준다. 만기평가일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 기준가격의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이와 함께 월 지급식 ELS도 판매한다. ‘플랜업 제771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월 0.430%(연 5.16%, 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79%(30개월) 이상이면 조기상환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까지 어느 한 기초자산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하거나 최초 기준가격의 79% 미만이면 손실이 발생한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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