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6일 만도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유지했다.
만도는 한라홀딩스 계열의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이다. 현대차증권 장문수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만도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4Q18 영업이익은 598억원(-5.8% yoy, OPM 4.1%) 기록, 컨센서스 24.5% 하회
▶ 이익 기여도 높은 中 현대기아차, 길리 등 주요 고객 볼륨 감소로 수익성 악화
▶ 2018년 회사 가이던스(매출액 6.0조원, OPM 4.5%)와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5.8조원, OPM 4.1%)에 못미친 매출액 5.6조원, OPM 3.9%으로 마감할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0,000원 유지. 중국 정부 경기부양에 따른 수요 회복 확인 여부에 따라 시장 기대 상향될 것으로 판단
만도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1조3509억원 대비 3.5%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99억4655만원으로 전년 동기 -955억9761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42억6411만원으로 전년 동기 -949억7189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지난 15일 주가는 전일대비 5.70% 상승한 3만1550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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