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교육지원청은 17일과 18일 양일간 한울실과 비전초등학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89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경기 평택교육지원청 전경[사진=평택교육청] |
16일 평택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실제 현장체험학습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를 토대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도연 교육장은 “학생 활동이 많은 체험학습에서는 언제든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적극적으로 이번 연수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를 이수한 교원은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자격을 획득해 학생안전교육과 인솔자 안전연수 시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며 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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