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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드림스타트, 방문지도 강사 '모집'

기사등록 : 2019-01-1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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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25일부터 드림스타트 방문지도 강사를 모집한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

16일 시에 따르면 드림스타트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방문지도 지원사업은 학습강사가 직접 대상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동(부모)과 일대일 맞춤교육을 진행하는 교육서비스로 지리적, 환경적 여건상 교육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지도과목은 기초학습(국어, 수학, 한글교육), 보육중재(부모 대상 양육법, 훈육법 등 교육), 독서지도(독서 및 독후활동)등 3개 분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선정된 4명의 방문지도 강사가 활동하게 된다.

강사모집은 오는 25일까지 서류접수 및 31일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시 드림스타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능력 증진 및 학습욕구 충족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동등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 정서, 인지, 가족 4개 분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031-678-5388)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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