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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급등락 종목(1/16)] 삼성출판사, ‘상어가족’ 美시장 인기 ‘上’

기사등록 : 2019-01-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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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출판사 외에 오로라도 상한가 진입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삼성출판사는 국내 인기 동요 ‘상어가족’이 미국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다는 소식에 일주일만에 또 다시 상한가에 진입했다.

16일 국내증시에선 코스피 상장사 2곳과 코스닥 상장사 7곳 등 총 9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자료=키움증권 HTS]

16일 삼성출판사는 전장 대비 4650원(29.71%) 오른 2만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출판사 주가가 2만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강세는 상어가족의 영어버전 ‘베이비 샤크’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에 2주 연속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미국 아마존 사이트에서 스마트스터디 핑크퐁 제품이 품귀 현상을 보인 것 역시 호재가 됐다. 실제로 핑크퐁 캐릭터로 관련 상품을 제작하는 오로라가 상한가를 터치했고, 토박스코리아도 23.1% 급등했다. 

한편 이날 삼성출판사를 포함해 코스피 상장사 2곳, 코스닥 상장사 7곳 등 총 9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피…시장에선 삼성출판사 외에 도화엔지니어링이 전날보다 2900원(29.74%) 오른 1만26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서암기계공업(30.00%)과 비츠로시스(29.98%), 티비씨(29.97%), 아세아텍(29.97%), 유신(29.92%), 대명코퍼레이션(29.90%), 오로라(29.55%)가 나란히 상한가에 진입했다.

 

 

mkim0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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