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효민이 새 앨범의 음악 방송 활동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효민은 1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카페에서 뉴스핌과 새 싱글앨범 '으음으음(U Um U Um)' 발매 기념 인터뷰를 갖고 "이번 신곡으로 음악방송 활동은 따로 안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가수 효민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효민은 "사실 음악 방송을 정말 하고 싶다. 그런데 2월에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앞으로 나올 미니앨범이 있으니까, 활동을 연달아 하는 건 힘들 것 같아서, 이번에는 음악 방송을 못 할 것 같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어 "이번 '으음으음'은 곧 발매될 미니앨범에 수록하려 했는데, 곡이 너무 좋아서 선공개 형식으 내게 됐다. 비록 방송 활동은 못 하지만, 라디오나 퍼포먼스를 어느 정도 보여드릴 수 있는 매체를 찾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효민의 새 디지털 싱글앨범 '으음으음'은 걸리쉬한 스타일의 얼반 힙합 곡으로, 오는 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