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극한직업’의 주역들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 뜬다. 

18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극한직업’ 마약반 5인방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방송되는 ‘런닝맨’에 출연한다.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하는 배우 류승룡(왼쪽부터), 진선규, 이하늬, 이동휘, 공명 [사진=뉴스핌DB]

해당 방송분은 ‘RPG에피소드III: 캐치 미 이프 유 캔’ 편으로 꾸며진다. 마약반 5인방은 ‘런닝맨’ 멤버들과 위조범이 남긴 단서를 찾아 수사를 시작, 고도의 두뇌 싸움과 숨가쁜 추격전을 벌인다.

특히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은 신나는 노래와 댄스로 혼이 쏙 빠지는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흥부자의 면모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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