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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디와이, 정부 수소경제활성화 지원…수소차부품 국책과제 참여 '↑'

기사등록 : 2019-01-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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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디와이가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지원 정책 소식에 상승세다. 수소차용 부품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한 것이 부각되는 모습이다.

18일 코스피시장에서 디와이는 오전 9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380원, 6.29% 오른 6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부는 전날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 2040년까지 누적 620만 대의 수소차를 생산,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14개뿐인 수소충전소를 1200개로 확대하는 등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수소산업 경쟁력을 세계 1위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수소 대중교통 확대를 위해 2040년까지 수소택시 8만 대, 수소버스 4만 대, 수소트럭 3만 대를 보급한다. 수소버스는 올해 7개 주요도시에 35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수소택시는 올해 시범사업을, 수소트럭은 내년부터 개발·실증에 들어가기로 했다.

디와이의 100% 자회사인 디와이오토는 국책과제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를 위한 1.2kW 고전압 BLDC 쿨링 팬 모터 및 일체형 모터 드라이버를 개발했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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