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한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결혼 한 달 만에 임신설에 휩싸였다. 

조수애와 박서원 [사진=박서원 인스타그램]

18일 한 매체는 서울중앙대병원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 전 아나운서가 현재 임신 21주차이며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서울중앙대병원 측은 조 전 아나운서의 임신, 입원과 관련해 “환자 개인 의료정보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조 전 아나운서는 지난해 12월8일 박서원 대표와 결혼식을 올렸다.

1992년생인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홍익대학교 불어불문학과 출신으로 2016년 18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아침 뉴스 ‘JTBC 아침&’을 비롯해 각종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으나 지난해 11월 결혼을 앞두고 퇴사했다.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박 대표는 오리콤 부사장이면서 오리콤의 한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 ㈜두산 전무 등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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