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한 커피숍으로 3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돌진해 고객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용인시 한 커피매장에 돌진한 베르나 승용차 모습.[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8일 오후 4시 20분께 A(33·여) 씨는 자신의 은색 베르나 차량으로 용인시 보라동 커피 매장에 주차하던 중 갑자기 커피숍 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매장 전면유리가 깨지며 매장내 고객 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출동한 119대원은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기고 현장 안전조치 후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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