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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도지사, "경남을 세계 제조업 혁신 중심지로"

기사등록 : 2019-0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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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18일 "경남이 한국경제, 더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제조업 혁신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6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남형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에서 창업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경남도]2019.1.16.

김 지사는 이날 오후 10시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은 글을 통해 "지난 16일 경남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을 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경남에서 주도한 스마트 공장과 산단을 비롯한 제조업 혁신이 국가 정책으로 확대됐다"고 자랑하며 "이제 다음 단계는 제조업 창업 활성화"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창업에 실패하면 패가망신하는 것이 아니라, 실패가 성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제조업이 강한 경남의 장점을 살린 메이커 스페이스를 구축해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투자부터 시제품 생산, 행정지원, 판로개척 등 창업에 필요한 생태계를 제대로 만들겠다"고 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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