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증권·금융

한미약품 "릴리, BTK 억제제(면역질환 신약물질) 권리 반환"

기사등록 : 2019-01-23 07:46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 릴리가 자사 면역질환 BTK 억제물질 'LY3337641'(HM71224)에 대한 권리를 반환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릴리는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BTK 억제제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고, 계약금과 임상개발·허가·상업화를 위해 기술수입(라이선스인) 한 바 있다.

이 계약은 총 7억6500만달러(약 8660억원) 규모였으며 한미약품이 기수령한 계약금 5300만달러는 반환의무가 없다고 밝혔다.

cherishming17@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