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태극제약은 LG생활건강의 자회사인 해태htb의 '영진 구론산 바몬드액'의 디자인을 새롭게 구성하고 이달 말 전국 약국에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영진 구론산 바몬드액은 1964년 출시된 피로회복제다. 새로운 디자인은 브랜드 심볼인 'G'를 강조하고 빨간색과 황금색이 섞여있다.

태극제약은 LG생활건강에 인수된 이후 일반의약품 드링크 시장으로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서고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적극 확대하고 약국 전용인 일반의약품 드링크 시장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것"이라며 "앞으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영진 구론산 바몬드액 [사진=태극제약]

ke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