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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바른미래 대표, 중기중앙회서 중소기업계 간담회

기사등록 : 2019-01-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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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바른미래당의 손학규 대표, 김관영 원내대표, 권은희 정책위의장, 김삼화 수석대변인, 채이배 대표비서실장 등 지도부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중소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1.21 yooksa@newspim.com

이 자리에서는 중소기업 현장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최저임금,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하는 완충장치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그리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소기업계의 다양한 과제가 논의됐다.

박성택 증기중앙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중소기업계는 스마트공장을 통한 생산혁신과 공동사업을 통한 협업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혁신과 협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지원 확대와 중소기업의 공동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법 개정을 건의하였고, 중소기업 현장의 안정화를 위해 최저임금의 업종별·규모별 구분적용과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등을 요청하였다.

또, 가업상속공제 요건 완화를 통해 기업이 가지고 있는 일자리 창출, 법인세 담세능력 등 사회적 가치를 지켜줄 것을 건의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중소기업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사기를 높이는 정책을 많이 개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hankook6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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