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함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윤행 군수 주재로 2020년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목표을 설정했다.

함평군청 (사진=함평군)

주요 신규사업은 ▲‘함평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화물차 등 다목적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함평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손불·나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돌머리지구 어촌뉴딜 300사업’ 등 총 사업비 2079억 1300만원 중 국비 소요액은 1333억 1200만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사업에는 ▲명암 축산특화 농공단지(2단계) 조성사업 ▲대동면 기초생활 거점 육성사업 ▲해보․손불·신광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동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해보 하수관로 정비사업 ▲손불지구 어촌뉴딜 300사업 등이며, 총 사업비 2764억 8000만 원 중 국비 소요액은 1894억 8200만원이다.

 이에 따라 신규사업 51건 2079억1300만원, 계속사업 45건 2764억8000만원 등 총 96건 4861억 9300만원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중 내년도 국비 지원 건의액으로 973억 5600만 원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 중앙부처,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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