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01-24 13:44
[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영도구는 홈플러스 영도점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성품’(라면 100만원 상당)을 김철훈 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지역 내 노숙인 자활센터 (사)화평복지(이사장 김귀자)에 전달됐다.
이승환 점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성품기증을 통해 관내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됐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홈플러스 영도점은 그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람의 김장김치나눔행사를 후원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hosc5209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