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싸이가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싸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은 P NATION이다. 지난 19년간 가수 싸이의 프로듀서, 매니저, 기획자로 일해온 제가 그간 배운 것들을 좀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해보자 한다”고 밝혔다.
싸이가 새 회사를 설립했다. [사진=싸이인스타그램] |
이어 “꿈을 위해 땀을 흘리는 열정적인 선수들의 놀이터를 만들어 보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싸이는 지난 2010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8년간 함께 호흡했다.
그는 2018년 5월 전속계약 종료 후 독자노선을 걸으며 콘서트 ‘흠뻑쇼’, ‘올나잇스탠드’ 등으로 팬들과 만났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