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국제대학교는 23일 대학 중회의실에서 아우디코리아, 태안모터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국제대학교는 23일 대학 중회의실에서 아우디코리아, 태안모터스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다섯번째 신상호 국제대 부총장.[사진=국제대]

24일 국제대에 따르면 이번 산학협력은 각 기관의 산학관련 취업, 학술 교류 등 제반사항에 대해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협약은 ▲재학생의 현장 실습과 졸업생의 취업 연계 ▲상호 발전을 위한 최신 동향 및 정보 교류 ▲교육 과정 개발에 대한 자문 ▲취업을 위한 특강 및 취업기회 제공 등에 대해 각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체결에서는 아우디코리아와 태안모터스가 국제대에 2016년식 3000cc의 아우디 A6 모델을 학생들의 교육 및 연구목적으로 지원해 학생들의 수업에 이용될 예정이다.

신상호 국제대 부총장은 “우리 대학의 학생들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과 배려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스마트자동차학과의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그로 인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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