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증권·금융

[추천주분석] 중국 최대 명절 춘절 기대감에 껑충...한국콜마 5.20%↑

기사등록 : 2019-01-27 14:02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엔씨소프트는 6.22%↓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콜마가 지난주(21~25일) 5.20% 상승하며, 증권사 주간추천주 가운데 가장 선방했다.

KB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지난해 4분기부터 CJ헬스케어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기존 사업은 2019년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설 명절인 춘절(春節)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화장품 및 호텔 등 관련 수혜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춘절은 1년 중 중국 최장 기간 연휴이며, 올해는 2월4일~10일이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를 통해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는 8만2000원을 유지했다.

오 연구원은 “2019년은 단가 및제품 Mix 개선에 집중할 전망으로, 국내 화장품 영업이익률 6.5%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이와 더불어 CKM(구 CJ헬스케어) 부문의 실적 안정성이 최근 업종 내 여러 이슈에서 자유로워, 상대적 매력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전망했다.

반면 엔씨소프트는 6.22% 하락했다. 유안타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리니지M 등 기존게임 매출 견조함에서 오는 실적 안정성이 예상된다”며 “2019년 리니지2 M 등 신규 대작 5종 출시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며, 글로벌 피어 기업 대비 저평가됐다”고 전망했었다.

 

urim@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