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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파리서 '노란조끼' 과격시위 반대하는 '빨간스카프' 맞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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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동부서 '노란조끼' 시위대의 폭력적인 행태에 반대하는 '빨간스카프' 시위자들 약 1만명이 맞불집회를 열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빨간 스카프를 맨 시위자들은 “폭력을 멈춰라” “우리 공화국에서 손떼라” 등 슬로건이 쓰여진 피켓을 들고 파리 동부 시내를 행진했다. 시위는 바스티유 광장에서 끝났다. 

지난 26일 전국구로 진행된 노란조끼 시위도 바스티유 광장에서 끝마쳤다. 내무부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모인 노란조끼 시위자들은 약 6만9000명이다.

일부 시위자들은 경찰과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한 시위자는 눈에 부상을 입어 경찰의 과잉진압이 아니냐란 논란이 일었다. 노란조끼 시위는 매주 토요일, 11주째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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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유류세 인상에 불만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조직된 노란조끼는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전반적인 정책 반대 시위로 번졌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노란조끼' 시위대의 폭력 행위에 반대하는 '빨간스카프'가 시위하고 있다. 2019.01.27.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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