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에쓰오일은 지난해 11월 상업가동을 시작한 잔사유 고도화 시설(RUC)과 올레핀 다운스트림 시설(ODC)이 각각 100%와 70%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8일 '2018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1월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해 현재 RUC 100%, ODC 70%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 휘발유 마진이 급락하며 RUC 마진이 악화됐고 ODC는 가동률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며 "RUC/ODC의 실적 손익 기여는 감가상각비를 계산했을 때 크지 않은 수준"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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