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바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북한의 비핵화 노력에 미국이 신뢰할 만한 조치와 실용적인 행동으로 상응하면 ‘양자 관계가 빠른 속도로 훌륭하게 발전할 것’이라고 스위스 제네바 주재 한태송 북한 유엔 대사가 밝혔다.
로이터 통신의 2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대사는 유엔 군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한은 한반도에서 영구적이고 지속적인 평화 메커니즘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 군축회의에서 발언하는 스위스 제네바 주재 한태송 북한 유엔 대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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