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산업

[컨콜] 포스코 "SNG 설비 분할 매각…추가 자산손상 없을 것"

기사등록 : 2019-01-30 16:55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조아영 기자 = 포스코가 SNG(합성천연가스) 사업 중단으로 인한 추가 자산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중선 포스코 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는 30일 컨퍼런스콜에서 "SNG 신규 사업 대응을 위해 2011년부터 사업을 진행했지만 경쟁성 확보가 어려워 작년 말 사업중단을 결정했다"며 "향후 계속 가치 평가를 해도 연 1400억원 정도 적자가 예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중단으로 인해 올해 결산에 약 8000억원의 자산손상이 반영됐다"며 "나머지 3700억원 중 2000억원 정도 설비는 재활용하고 1700원은 분할 매각으로 추가적인 자산 손상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likey0@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