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동구는 설 명절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전 동구 합동점검반원이 다중이용시설 전기 설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전 동구] |
구는 소방·전기 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리고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공연장 등 다중이용시설 11곳에 대해 긴급 대피시설 확보 및 기능유지 여부, 소방‧전기 설비시설 관리실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RH 30일 밝혔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요인이나 관리 미흡사항은 명절 전 보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김명호 안전총괄과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홍보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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