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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민수,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 넘겨져

기사등록 : 2019-01-3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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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보복운전하다 교통사고 유발
앞 차량이 자신의 진로 방해했다는 이유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배우 최민수(57)씨가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은 최씨를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모욕 등 혐의로 지난 29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해 9월 중순경 서울 여의도 한 도로에서 피해 차량이 차선을 걸친 채 주행하며 자신의 진로를 방해하자 해당 차량을 추월한 뒤 급제동해 교통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사고 발생 이후 차에서 내려 피해 차량 여성 운전자에게 욕설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최씨의 소속사 율앤어베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향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sun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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