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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2월 첫날 강추위…미세먼지 오후부터 나빠져

기사등록 : 2019-01-3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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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2월의 첫째 날은 남부지방과 영동지방에 내린 대설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매우 춥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고, 울릉도와 독도는 아침까지 눈이 오다가 그치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다.

아침 최저기온은 -10~3℃, 낮 최고기온은 2~7℃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10℃ 내외의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 오전 전국 ‘보통’, 오후 중서부‧강원영서‧전라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이다. WHO 기준은 전국 오전 ‘보통’, 오후 ‘나쁨’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0~4.0m로 높게 일겠다.

강원산지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1일 날씨. [자료=케이웨더]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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