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여야 5당 지도부가 민족의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일 일제히 귀성 인사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서울역을 찾아 추석 귀성객들과 인사하고 있다. 2018.09.21 kilroy023@newspim.com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역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용산역에서 설 귀성 인사를 한다. 이 대표는 이어 용산 용문시장을 찾아 상인 및 시민들을 만난다.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과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역을 찾아 귀성 인사를 한다. 한국당은 지도부 외에도 2.27 전당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주요 당권 주자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함께 시민들을 만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김관영 원내대표도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를 한다. 특히 손 대표는 용산 아이파크광장에서 이동식 카페 ‘손다방’을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 캠페인을 이어간다.
민주평화당 지도부는 지역 기반인 광주에서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정동영 대표와 장병완 원내대표는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귀성객과 만나고, 오후에는 전주역과 전주 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해 고향으로 돌아온 시민들과 인사한다.
정의당은 고(故) 노회찬 의원의 유고로 발생한 재보궐 선거지인 경남 창원을 찾는다. 이정미 대표는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인사를 한 후 오후 창원중앙역으로 이동해 귀성객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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