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외신출처

美 국무부 “비건 대표, 6일 평양서 2차 북미회담 조율”

기사등록 : 2019-02-05 10:24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와 실무협상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스티븐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오는 6일 평양을 방문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각) 미 국무부가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스티브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가 3일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난 모습.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 대사와 만나 실무협상을 벌인다고 설명했다.

지난주 비건 대표는 북한 측 카운터파트인 김혁철과 만나 2차 북미회담을 위한 구체적 조치들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비건 대표는 “협상 로드맵과 향후 선언, 또 공동의 노력에 대한 바람직한 결과에 대해 뜻을 함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