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정보보호 제품 협업개발과 전문인력 지원 사업 공모를 7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여러 중소기업이 상호 협업을 통해 산업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보안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비 및 전문 인력(코디네이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자료=과기정통부]

올해 정보보호 제품 협업개발 사업과 관련해서는 정부와 지원기업 간 매칭펀드(정부 지원 70% 한도) 형태로 5건 내외의 과제를 선정한다.

정보보호 전문인력 지원 사업에 대해서는 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규인력 채용 시 지원받을 수 있고 기업규모 별 매칭펀드 비율을 다르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업개발지원 사업공모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되고 전문 인력지원 사업 공모는 이달 20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www.kisa.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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