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박성현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성현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세마스포츠마케팅은 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성현(26)이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조건으로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박성현이 필리핀 기업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와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솔레어와 박성현은 계약 기간은 2020년까지 2년간이다. '여자 골프 사상 최고 조건'으로 계약한 박성현의 계약 금액은 20억원대로 추정된다.
2년전 하나금융그룹과 메인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당시 '사상 최고 대우'로 도장을 찍었다. 그때에도 구체적인 발표는 없었지만 계약 규모는 대략 15억원에서 20억원 사이로 알려졌다.
박성현과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와 후원 계약 조인식은 14일로 예정됐다. 솔레어 리조트앤카지노는 수레스트 프로퍼티의 자회사인 브룸베리 리조트&호텔에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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