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히든스테이지
주요뉴스 대구·경북

포항시북구선관위, 금품 준 입후보예정자 경찰 고발

기사등록 : 2019-02-08 08:58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포항=뉴스핌] 김정모 기자 = 경북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집에 찾아가 금품을 제공한 혐의(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등으로 입후보예정자 A씨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1월 중순 조합원 B씨 집을 방문해 지지를 부탁하는 말을 했고, 같은 달 하순 조합원 C씨 집을 찾아가 우산과 수건 세트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은 후보자나 후보가 되려는 사람이 기부행위 제한 기간에 기부를 못 하고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인 집을 방문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kjm2000@newspim.com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