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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김태우 전 수사관 "이인걸, 드루킹 USB 제출건 알아보라 지시"

기사등록 : 2019-02-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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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을 제기한 김태우 전 특별감찰반 수사관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공익제보자 보호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1.24 kilroy023@newspim.com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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