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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사전계약 실시…5280만원부터

기사등록 : 2019-02-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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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중형 왜건 ‘V60크로스컨트리’의 판매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볼보차코리아는 V60크로스컨트리의 기본 사양 가격은 5280만원, 최고 사양은 5890만원으로 책정했다고 11일 밝혔다.

V60 크로스컨트리.[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V60을 기반으로 한 신형 크로스컨트리는 볼보의 최신 모듈형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 고급 5도어, 5인승의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국내에 출시하는 V60크로스컨트리엔 직렬 4기통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기어 변속기, 사륜구동시스템을 적용했다. 세단의 주행감각을 제공하면서 높은 최저 지상고, 여유 있는 적재공간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볼보차코리아 측 설명이다.

볼보차코리아 관계자는 “스웨디시 다이내믹을 대표하는 60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오프로드 성능을 동시에 제공 한다”고 설명했다.

볼보차코리아는 최신의 안전시스템 및 편의사양들을 기본 탑재하고 5년 또는 10만km 무상보증기간,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크로스컨트리는 다양한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노력하는 볼보의 정신이 담긴 아이코닉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minjun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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