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현대차증권은 12일 한솔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목표주가는 이전에 현대차증권이 제시한 목표주가 3만1000원 대비 6% 낮은 수준이다.

한솔제지는 백상지, 아트지, 백판지 등 인쇄소재와 특수소재, 패키징소재를 생산하는 종합제지업체다. 현대차증권 박종렬 애널리스트가 작성한 한솔제지 리포트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다.



▶ 지난해 4분기 인센티브 지급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크게 감소했지만, 이를 감안하면 당초 예상치를 충족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함

▶ 글로벌 경기 둔화를 감안해 연간 수익예상을 소폭 하향하며, 목표주가도 기존 31,000원에서 29,000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함



한솔제지는 지난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4804억1295만원으로 전년 동기 4531억7724만원 대비 6% 늘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40억7730만원으로 전년 동기 150억5930만원 대비 126.2% 늘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202억7403만원으로 전년 동기 38억6929만원 대비 423.9% 늘었다.

이날 오전 9시 11분 현재 한솔제지 주가는 전일대비 0.58% 하락한 1만71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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