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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경찰관서에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 붙는다

기사등록 : 2019-02-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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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
전국 3300여개 경찰관서 게시판에 게시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경찰청은 3월부터 ‘이달의 독립유공자’ 포스터를 지구대와 파출소 등 전국 경찰관서에 게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자료=경찰청]

국가보훈처의 ‘이달의 독립운동가’ 제도는 1992년 1월부터 2018년까지 총 300여명 이상의 독립유공자를 선정했으며, 매달 홍보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달의 독립운동가’ 포스터를 학교와 도서관, 지하철 역사 등에 배포하고 게시했으나,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 치안센터에까지 확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 조사결과 등을 반영해 기존 인물 중에 특별히 재선정했다.

지난 1월과 2월은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김마리아 선생, 3월은 손병희 선생, 4월은 안창호 선생, 8월은 김구 선생, 10월은 안중근 의사, 12월은 윤봉길 의사가 선정됐다.

탄탄대로를 마다하고 일평생 조국독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김마리아.[사진=독립기념관]

justi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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