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도시주택공사가 창사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으로 '스마트 시민기업'을 선포한다.
12일 서울도시주택공사에 따르면 오는 2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새 비전과 경영목표를 발표한다.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향후 30년을 이끌어 갈 새로운 비전으로 '스마트 시민기업'이 선포될 예정이다.
서울도시주택공사 측은 '도시공간의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스마트 시민기업이란 비전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적 임대주택을 정부 목표치의 20% 이상 초과 공급하며 신성장사업의 매출 비중을 전체의 30%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컨설팅사업의 매출비중을 5%로 확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 가치 선도기업 실현 △아시아 최고 스마트 인재육성 목표를 향후 10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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