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대전·세종·충남

대전시-통계청,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 업무협약

기사등록 : 2019-02-13 16:51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와 통계청은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협력센터 설치운영 지원, 범죄통계 국제회의 및 콘퍼런스의 지역 내 개최 등에 협력한다.

강신욱 통계청장(왼쪽)과 허태정 대전시장이 1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아‧태 범죄통계협력센터는 UN범죄마약사무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협력센터로 통계청이 국내 유치에 성공했으며 오는 6월 도룡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문을 열 예정이다.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특별시 위상에 맞는 지역통계와 빅데이터 경쟁력 확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안전과 사회문제해결을 위한 통계빅데이터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첫 국제기구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면 시민들이 행복한 통계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ai@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